유이-최우식, ‘호구의 사랑’ 로맨스 선보여…원조 꿀벅지 자태는 그대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이자 배우 유이(26)가 tvN 드라마‘호구의 사랑’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눈길을 끈다.

월화 드라마 ‘호구의 사랑’ 측은 “배우 최우식,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그룹 SS501 멤버 박정민을 캐스팅했다”고 15일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연애불능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 도도희(유이 분)의 불꽃 같은 애정과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담은 코믹 로맨스물이다. KBS ‘아이리스2’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과 ‘꽃미남 라면가게’, KBS ‘직장의 신’ 등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손을 잡았다.

유이가 맡은 도도희는 예쁜 외모를 가졌지만 보통내기가 아닌 국가대표 수영 여신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씩씩하고 당찬 여주인공이다. 실제로 과거 유이는 인천체고 재학 당시 수영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호구의 사랑’은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톡톡 튀는 인물들로 가득한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라며 “배우로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기 위해 유이와 함께 신중하게 차기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잘 어울린다” “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재밌겠다” “‘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제목이 웃겨” “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대박이다” “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유이 최우식’‘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