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 [사진 중앙포토] 겨울철을 맞아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 5가지가 화제다. 겨울이라는 계절 자체가 건조하기도 하지만, 따뜻한 실내 공기가 피부의 촉촉함을 앗아가기 때문이다.
건조함을 예방하기 위해서 보습제을 많이 하게 되는 겨울철, 미국의 채소전문 연구 사이트인 ‘원 그린 플래닛(ONE GREEN PLANET)’은 최근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들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으로 코코넛, 올리브, 아보카도, 고구마를 소개했다. 홍삼도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코코넛이 있다. 코코넛은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해 피부를 윤기나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코코넛과 같은 저지방 식품은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코코넛은 피부에 윤택함을 공급해주고 항균 및 항진 속성으로 인해 여드름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코코넛 오일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올리브도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을 공급해준다. 올리브에는 피부에 안티에이징 작용을 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다. 또 올리브 오일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E는 건조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치료하고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아보카도도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이다. 칼륨과 비타민B, 비타민E, 단백질 등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보카도의 지방은 피부를 윤택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손상되는 것도 방지해준다. 특히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에 좋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좋은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비타민A가 풍부한 고구마다. 비타민A는 윤택하고 건강한 피부에 도움을 준다. 또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부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덤으로 겨울철 추위를 누그러뜨리는 작용도 한다.
더불어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홍삼이 떠오르고 있다. 홍삼은 영양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홍삼에는 사포닌을 비롯한 피부에 유익한 활성성분이 들어있다. 사포닌 성분으로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 [사진 중앙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