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라운지] 샤니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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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샤니는 할인점 이마트에 당일 제작한 식빵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식빵은 당일에만 판매되며 제품 포장에 유통기한과 제조일자가 함께 표기돼 있다. 샤니측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양산빵이 제과점에서 판매되는 빵보다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일반 제품보다 30% 이상 낮은 가격에 판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쇼핑몰 CJ몰(www.CJmall.com)은 5월 한달간 '부모님 제주도 보내드리기'행사를 진행한다. 부모님과 관련된 애틋한 사연을 적어 보낸 회원 중 10명을 선정해 항공권을 포함한 제주도 2인 여행권을 준다.

◆귀금속 제조.판매회사인 ㈜지노는 음이온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기능성 목걸이.팔찌.귀걸이 등 장신구를 개발했다. 제품의 중심부에 빈공간을 두고 이곳에 음이온 방출 물질인 '토르말린'을 넣은 제품이다. 토르말린이 공기 중 수분이나 몸에서 증발한 땀과 반응해 음이온이 자연적으로 발생, 체내에 흡수돼 성인병 예방.혈액정화 작용을 한다. 02-514-7779.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성년의 날 선물전'을 당일인 19일까지 연다. 성년의 날 인기 선물품목인 유명 브랜드의 향수를 기존가보다 5~10% 할인해 판매하고 50여가지 꽃다발 세트를 향수를 포함해 4만~10만원대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은 15일까지 한우 송아지 고기 판매행사를 갖는다. 지금까지 고급호텔 등에서 수입 송아지 고기 요리를 선보이기는 했지만 국산 송아지 고기 판매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란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행사를 시작하는 9일에는 프라자 호텔 양식부 주방장이 조리한 송아지 고기 요리 시식행사도 갖는다. 등심.안심 1백g에 6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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