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해태 유치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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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올시즌 동아대를 3관왕에 올려놓은 강병철감독(37)을 놓고 롯데 자이언트와 해태 타이거즈가 코치로 데려가기위해 경합을 벌이고있다.
올해 예상보다 성적이 뒤진 롯데는 내년시즌엔 우승을 목표로 전력강화를 뒤진 롯데는 내년시즌엔 우승을 목표로 전력강화를 위해 강감독과 코치교섭을 벌이고 있다. 또 해태의 감독으로 취임한 김응룡씨도 강감독과 접촉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강감독도 『조건만 좋으면 프로로 전향하겠다』고 밝히고있어 프로로 가는것은 기정사실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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