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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AMA 서태지-지코 합동 무대…20살 차이!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태지’‘2014MAMA’ [사진 지코 트위터]

그룹 블락비 리더 지코(22)가 서태지(42)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코는 지난 3일 밤 자신의 SNS에 “‘MAMA’ 수고하셨습니다. 서태지 선배님과 함께한 무대 영원히 기억될 영광의 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코와 서태지는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지코는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서태지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지코는 이날 무대에서 서태지와 ‘컴 백 홈’ 무대를 펼치며 바스코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이유와 ‘소격동’ 무대에 선 서태지는 ‘크리스말로윈’ 무대를 이어가며 홍콩 현지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서태지는 블락비 지코와 함께 ‘컴 백 홈’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연속 3곡을 열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서태지의 열정적인 모습에 객석에 있던 후배 가수들은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90년대 대중음악계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서태지는 지난 10월 정규 솔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4 MAMA’에는 R&ampamp;B 황태자 존 레전드(John Legend)를 비롯해 엑소(EXO), 에픽하이, 위너, 방탄소년단, 걸스데이, 서태지, 블락비, 티파니, 지드래곤(GD), 태양,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등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서태지’ ‘지코’ [사진 지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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