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이현이, 활약 엿보니 "장동민 말 조심해라"…여자 김구라 입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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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속사정쌀롱 MC로 합류해 화제다.

모델 이현이는 영화평론가 겸 기자 허지웅(35)과 함께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녹화에 새 MC로 합류했다.

이현이와 허지웅은 기존 MC인 가수 윤종신, 진중권 교수, 개그맨 장동민, 그룹 MIB 멤버 강남과 첫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이현이는 모델계의 김구라로 불리는 ‘독설 미녀’로 인간 심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줬다.

이에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분부터 MC로 합류하는 이현이와 허지웅의 활약이 예고편을 통해 살짝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 이현이가 옆에 앉은 장동민을 향해 “팬이었다”고 밝히자, 장동민은 “웃기시네”라고 코웃음쳤다. 장동민이 특유의 뻔뻔한 말투로 “왜 데리고 왔어?”라고 성을 내자 이현이는 “장동민 말 조심해라”고 독설을 날리며 모델 계의 여자 김구라임을 증명했다.

또한 허지웅 역시 장동민에게 “상종할 수가 없다”고 독설을 날리고 버럭 소리를 질러 새 MC 이현이, 허지웅과 기존 MC 장동민의 대립을 보여줘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 모델로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현이는 조인성과 함께 찍은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2년 10월 한살 연상의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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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속사정쌀롱’ [사진 JTBC ‘속사정 쌀롱’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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