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팝계 독특한 「뉴디스코」열풍

○…최근 팝계에는 새로운 움직임이 싹트고있다.
뉴디스코운동이 그것.
70년대초부터 열풍처럼 몰아쳤던 디스코 선풍이 80년대에 접어들면서 고개를 숙이자 그동안 간신히 명맥을 유지해오던 로큰롤음악이 다시 고개를 들고 나서 극성을 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존 디스코테크의 열기는 유럽지역으로 옮겨 붙기 시작했고 대신 디스코의본고장인 뉴욕 맨해턴서부지역에는 새로운 형태의 뉴디스코테크가 등장하기 시각.
뉴디스코리듬의 특징은 기존 디스코리듬에다 강렬한 비트의 로큰롤리듬을 적당히 혼합한 것.
또 연주형태도 오디오시절을 통한 음반소리가 아니라 악단이 직접 연주하는 라이브음악.
금년도부터 일기 시작한 뉴디스코테크의 확산은 현재 계속 증가일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