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학회에선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성과에 대한 윤리적 측면을 미국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의 의료윤리학과 현인수 교수가 집중 분석한 내용이 발표된다. 그는 6월부터 2개월여 동안 한국에 머물며 황 교수팀 연구를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참가자들은 e-헬스와 관련된 법적 제도적 문제 등도 검토한다.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소는 17개국의 공중보건법 체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 공중보건법윤리학 서울대회 15~19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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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세 세계공중보건법윤리학대회 조직위원장(사진.연세대 교수)은 15~1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회 대회 및 2005 국제의료법학회를 연다. 이 행사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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