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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심했던 한주…「시카고」그룹 1위로 뛰어올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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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한동안 완만한 추세로 서열교채를 하던 인기차트가 지난주는 요란한 변화를 보였다.
발표된지 15주만에 1위를 차지했던『ABRACADABRA』가 단 1 주만에 3 위로 강등되었는가 하면 4위였던 「플리트우드·맥」의 『Hold Me』는 7위로 급강하했다.
인기상위권을 향해 치솟던 「킴·와일드」의 『Kids in America』는 25위에서 85위로 완전히 처졌다.
이에비해「시카고」그룹은 아직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슈바이버」의 『Eye of The Tiger』를 제치고 1위로 뛰어 올랐다.
그런가하면 지지난주 11의였던 『Jack And Diane』을 지난주 4위로 올려놓은「존·커거」는 『Hurts So Good』을 8위로 올려놓아 2관왕이 되었다.
여성보컬그룹「고고즈」의 『Vacation』은 8 위에서 일단 후퇴, 지난주는 11위로 떨어졌다.
발라드풍의 가수「배리·매닐로」는 최초로 로큰롤리듬로 발표한『0h, Julie』를 41위까지 진출시켰다.
외설가사로 정평나 있는 「킴·칸즈」의 『Voyeur』는 발표 4주만에 35위로 뛰어 그녀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는중.
「엘튼·존」의 『B1ue Eyes』 는 지금까지 보여준 빠른 템포의 상승과는 달리 완만한 상승세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주 빌보드지「팝톱10」는 다음과 같다.①『Hard to Say l'm Sorry』-「시카고」 ②『Eye of The Tiger』-「슈바이버」 ③『ABRACADABRA』-「더·스티브·밀러·밴드」 ④『Jack And Diane』-「존·커거」⑤『Even The Nights Are Better』-「에어·서플라이 』⑥『You Should Hear How She Talks about You』-「멜리서·맨체스터」 ⑦『Hold Me』-「플리트우드·맥」 ⑧『Hurts So Good』-「존·커거」 ⑨『Wasted on The Way』-「크로스비」 「스텅즈 & 내시」 ⑩『Take It Away』-「폴·매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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