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혜 아나운서 방송 복귀…'애 엄마'라니 믿을 수 없어

　
차다혜(31)가 26일 ‘여유만만’에 출연해 육아 휴직을 마치고 복귀했다고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정용실, 차다혜, 이승연, 김승휘, 이각경, 최시중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차다혜 아나운서는 신입같은 상큼한 외모로 등장했다. 차다혜는 “KBS 35기 아나운서다. 육아휴식 마치고 복귀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방송 보시는 분들이 신입 아나운서로 오해를 하시겠다. 자세히 좀 설명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차다혜 아나운서는 자신이 과거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을 언급했다.

김승휘 아나운서는 “(차다혜가) 스포츠계 여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다혜 아나운서는 “여신이었는데 갑자기 결혼했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차다혜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차다혜는 ‘도전 골든벨’ ‘클래식 오디세이’ ‘비바! K리그’ ‘영화가 좋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차다혜’ [사진 여유만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