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아, 강렬한 레드 시스루 드레스 밧줄로 묶어…필사적으로 가렸지만 '결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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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아(26)가 대종상영화제에서 입고 나온 파격적인 드레스가 화제다.

한세아는 지난 21일, 서울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강렬한 레드 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한세아는 앞이 짧고 뒤가 길게 늘어진 언발란스 원피스 라인으로 각선미를 드러낸 것은 물론 밧물로 가슴과 허리 등을 묶는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행사장을 찾았다.

더욱이 한세아는 속옷 노출을 피하려고 클러치백으로 절개라인을 가렸지만 결국 ‘최악의 노출’을 일으켰다.

해당 드레스는 디나르 국제 신인 패션디자이너 대회에서 입상 및 파이널리스트로 오르며 실력을 입증한 이명재 디자이너가 그를 위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세아는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정사’를 통해 데뷔,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은 한국영화 흥행사를 다시 쓴 영화 ‘명량’이, 남녀주연상에는 최민식과 손예진 등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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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아’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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