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천무스테파니 'X맨' 고감도 섹시댄스

중앙일보

입력

미모의 4인조 그룹 천상지희의 멤버 천무스테파니가 SBS의 인기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인기코너 'X맨'에 출연해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천무스테파니(김보경·18)는 지난 7월 18일 'X맨' 녹화에 참여해 첫 코너인 댄스 신고식부터 탁월한 춤 솜씨와 노래실력으로 녹화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녀는 다섯 살 때부터 발레를 익혀 미국에서 발레 유망주로 뽑혔고 발레로 다진 유연성으로 춤을 선보였다. 'X맨’ 에서 강호동의 팀원으로 참여한 천무스테파니는 '당연하지' 코너에서도 만만치 않은 말솜씨를 보여 재미에 힘을 실었다. 녹화는 당일 새벽 3시까지 이어졌고 녹화를 마친 후 천무스테파니는 "혼자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무척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팬 여러분들께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천무스테파니가 출연한 '일요일이 좋다'는 오는 7일과 14일에 방영되며 시청자들은 그녀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후속곡 '부메랑(Boomerang)'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천상지희는 오는 7일 속초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음악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식 기자 기사제공: 고뉴스(http://www.gonews.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