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문제 협의할것 못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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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당의 외무위대책회의는 일목의 역사교과서왜곡시정문제는 헙의할 성질의 것이 아니며 무조전 고처야한다는 원칙을 재확인.
이날 한일의원연맹에서 열린 「미쓰즈까」일븐측 대표와의 회의에도 불참한 국민당의 의원연맹소속의원들은『시정외에 어떠한 일본측의 설명도들을 필요가 없고 뻔한 얘기가 아니겠느냐』고 했다.
특히 김종하·임덕규·김영생의원등은 정부가 『교과서 문제와 경협문제를 링시키려는 기미를 보이는 것은 엄중히 따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회의는 2차대전의 피해국끼리 일본의 침략사를 공동편찬하도록 정부가 위윈회를 구성토록 촉구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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