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칼루 등정에 공로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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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마칼루원정 등반에 함탁영대장(45)이 18일 모교인 고성동광농고의 초청으로 금의 환향 공로패를 받는 등 성대한 환영을 받았다.
고향이 고성군 죽왕면오봉리인 함씨는 지난57년 동광농고를 졸업한 뒤 체신부전파 통계국에 근무하면서 20여년 간 산악활동을 해왔는데 지난 5월20일에는 히말라야의 최대난벽의 하나인 마칼루봉(해발8천4백81m)을 등정, 세계에서 10번째로 정상에 태극기를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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