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채용기업 분석] 건설업체 공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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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이번 주에는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공채를 한다. 진성토건은 신입 및 경력 사원 50명을 뽑기 위한 원서를 3일까지 접수한다. 신입 사원을 뽑는 부문은 경영기획실.경영지원본부.수주영업본부.공사지원본부.환경품질안전팀.감사팀.현장 등이며, 경력은 토목직.기술직. 관리직 등에서 선발한다. 특히 진성토건은 신입과 경력직 모두 연령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나이가 많은 구직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또 신입직은 모집분야 관련 전공자로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남광토건은 2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인테리어.시공.공사관리.품질환경.기획.법

무.회계 관련 3년 이상 경력자를 뽑는다. 동양고속건설도 2일까지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토목시공.품질시험 등이다. 지원자격은 현장 경험 4년 이상이어야 하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유승종합건설은 해외사업을 담당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대졸 이상으로 중국어 능통자, 건설회사 경력자를 우대한다. 대방건설도 2일까지 상품개발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대졸 이상으로 상품개발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을 쌓은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계획설계.인허가관리.인테리어설계관리.홍보물관리.건축법규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대림산업(100명).삼호(30명).고려개발(20명) 등도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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