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존슨 방한 소감 “한국서 모두를 만나 자랑스럽고 영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은퇴한 메이저리그 전설 ‘빅 유닛’ 랜디 존슨(51)이 방한 소감을 밝혔다.

미군위문협회 투어 일환으로 방한한 랜디 존슨은 20일 자신 트위터에 “오늘이 투어 마지막 날이다”며 “캠프 험프리와 오산 공군기지에 방문해 피칭레슨을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존슨은 “이 곳에서 모두를 만나 자랑스럽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존슨은 2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303승 166패, 평균자책점 3.29, 4,875탈삼진을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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