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도 불볕더위|길에서 달걀 익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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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길바닥 위에서 달걀이 익을 정도로 뜨거운 날씨』라는 속담이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실현.
미국 네브래스카주 새드런시의 KCSR 방송국은 지난 23일 섭씨 42도의 불볕 날씨에 방송국 앞 보도 위에 깨놓은 달걀이 포크로 찍어 올릴 수 있을 만큼 완전히 익는데 몇 분이나 걸리느냐를 알아맞히는 시합을 주최한 결과 완전히 익히는데 소요된 시간은 50분 이었다고 발표.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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