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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자옥 빈소, 조문 발길 이어져…"공주님 편히 잠드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고(故) 김자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은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을 영상에 담았다.

故김자옥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과 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졌다.

생전 마지막 여행을 함께한 tvN ‘꽃보다누나’의 나영석 PD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윤여정, 마지막 드라마가 된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함께 출연한 강부자, 하석진과 배우 전도연이 방문해 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故 김자옥 빈소에는 개그맨 유재석,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 부부, 배우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 독고영재, 노주현 등이 조문 행렬을 이어갔다.

故 김자옥은 향년 63세로 폐암 투병 끝에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 故 김자옥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한편 故 김자옥은 배화여자중학교 재학 중 TBC 동양방송 드라마 ‘우리집 5남매’로 데뷔했다. 이어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그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1996년 태진아 권유로 가수로 데뷔, ‘공주는 외로워’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故 김자옥 빈소’ [사진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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