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 "잘생겼다"…연애는 "하고싶은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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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0)가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21)에 호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져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펜싱선수 남현희, 사격 선수 김청용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손연재에게 “중국 수영 선수에게 관심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손연재는 “닝제타오다. 잘생긴 선수 1위로 뽑혔다”며 “그냥 잘 생겼다”고 거듭 강조했다.

손연재는 이어 연애에 대해 묻자 “연애 안 하냐고 한다. 하고는 싶은데 다들 해도 된다고 말은 하면서도 안 된다는 눈빛을 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옆에 있던 이용대를 추천했다. 이에 손연재는 “잘 생긴 것 같다. 근데 거의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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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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