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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하던 일 관광객 김포공항서 졸도 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13일 하오 6시55분쯤 서울 공항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4층 에스컬레이터에서 일본인「스즈끼·마사요시」씨(44·조일 신문보급소장·산리현 갑부상생31513)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스즈끼」씨는 이 날 하오 6시25분쯤 KAL 705편으로 관광차 입국, 입국 절차를 마치고 같이 온 친구「아유가와」씨(43)와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 커피숍으로 올라가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경찰은 숨진「스즈끼」씨가 일본에서도 고혈압과 심장병으로 입원한 사실이 있다는, 친구 「아유가와」씨의 진술에 따라 신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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