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보험은 진단시 보장을 강화하는 쪽으로 보장 내용이 바뀌고 있다.
암보험이나 CI보험의 특약으로 보장을 추가하는 경우 보장기간을 최대한 길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에는 대부분 8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암보험은 가입 후 90일후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삼성생명의 '비추미암보험(1.4)'은 한건 가입으로 암 진단, 입원, 치료, 통원에 이르는 암 치료의 모든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암 치료에 필요한 방사선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상품은 특히 암 발병시 지급되는 보험금을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과 일반 암을 구분했다. 백혈병.뇌종양.골수암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의 경우는 진단 보험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하고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3대암(위.폐.간암)에 대해서는 특약을 통해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은 만기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50%)를 환급받는 만기 환급형과 그렇지 않는 순수 보장형이 있다. 30세 남자가 20년 월납, 80세 만기 순수보장형 가입시 월 보험료는 3만7800원
(조인스닷컴 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