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나이츠 새 감독 이상윤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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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이상윤(41) 전 프로농구 코리아텐더 감독이 SK 나이츠의 새 사령탑에 선임됐다. SK 나이츠는 2일 이감독과 연봉 1억3천5백만원에 3년간 계약한다고 발표했다. SK 나이츠는 코치는 선임하지 않았으며, 이감독의 추천을 받아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K 나이츠의 정태수 단장은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젊고 패기있는 감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츠의 자매구단인 SK 빅스는 유재학 감독과 임근배 코치 등 현 코칭스태프와의 계약을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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