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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 마을 화재, 63세대 소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9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 마을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6개동 63세대가 소실됐다.
구룡 마을은 가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1098세대 2085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화재로 이재민 136명이 발생했고 약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재민은 개포중학교와 주민자치회관으로 대피했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최효정 기자 misirlou@joongang.co.kr
영상=강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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