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교사 남길현씨, 전 대통령이 금일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전두환 대통령은 19일 하오 선행모범교사인 남길현씨(35·경기도 평택군 성동국교)에게 관계 비서관을 보내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남 교사는 지난 3월 7일 자신이 담임한 1학년생 신소섭 군이 교통사고로 빙원에 입원, 치료를 받자 매주 토·일요일 하오 병원을 찾아가 학과지도를 해 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