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화합 위해 정부, 결단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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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진배 민한당 대변인은 17일 광주사태 2주년을 맞아『아직도 그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 『정부는 참으로 국민화합을 위한 획기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정치범의 석방과 사면, 정치활동규제자의 해금, 국회법과 언론기본법의 개 정을 통한 국회와 언론의 기능회복, 그리고 관권만능의 풍조와 불매의 소지를 뿌리뽑는 심각한 자기반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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