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부메랑' 뮤비 반응 뜨겁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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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최근 섹시 컨셉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천상지희의 뮤직비디오 '부메랑'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뮤비는 동방신기의 '하이 야 야 여름날'을 제작했던 천혁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천상지희 멤버들의 개성이 물씬 풍기도록 제작했다. 4일 동안 서울 시내를 돌면서 촬영하면서 심야 촬영을 마다하지 않는 등 강행군을 펼친 천상지희는 좋은 작품을 위해 멤버별로 20벌 이상의 의상을 준비하는 등 어떤 뮤직비디오보다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고 한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팬들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한층 성숙한 이미지의 천상지희를 볼 수 있었다며 열렬한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특히, '부메랑' 뮤비에 무반주 아카펠라 곡 '캔트 헬프 폴링 인 러브'(Can't help falling in love)가 인트로로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부메랑'의 안무는 보아의 '마이 네임'과 '걸스 온 탑'을 담당했던 다케우치 아야가 맡았으며 특히 천무스테파니는 곡의 중간에 들어가는 안무를 직접 만드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천상지희는 후속곡 '부메랑'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투 굿'의 인기를 이어갈 작정이다. [후속곡 '부메랑'의 뮤비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반응 또한 뜨거워지고 있는 천상지희의 지성선데이, 상미린아, 희열다나, 천무스테파니(왼쪽부터).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강승훈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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