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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직접 만들어 봐요" 중앙일보 기자 7명 전국 강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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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중앙일보 '기자 지식.경험 나눔봉사'가 이달 들어 전국 7곳에서 펼쳐졌다.

편집부 임윤규 기자는 8일 오후 전북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중등 학생 70여 명에게 '신문, 요건 몰랐죠'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날 강의는 군산복지관뿐 아니라 인근 지역 아동센터 5곳에서 온 어린이들로 성황을 이뤘다. 임 기자는 신문제작 과정 소개에 이어, 언론사 기자를 지낸 부인과 함께 '신문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는 서울 구로보건소에서 '술은 가정파괴범'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태종 NIE전문기자는 청주 대성고 강당에서 학생 350명에게 '신문읽기 세상읽기'특강을 했다.

정형모 문화부 기자는 1일 대전 동아공고에서 영상미디어 전공학생 100여 명에게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강의했다. 정 기자는 디즈니사가 만든 '우렁각시'를 비롯, 김문생 감독의 '트리 로보' 등을 보면서 히트 작품의 성공 원인을 분석했다. 이날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는 서울 홍제성당 공부방에서 초등생 80명과'환경'수업을 했으며, 정치부 이영종 기자는 진해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군 간부 200명에게 오전.오후 한 시간씩'북한'특강을 했다. 김태진 산업부 기자는 7일 대전 학하초등학교에서 5, 6학년 50명에게 '자동차 세계'에 대해 강의했다.

조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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