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효도하기 운동본부'(운영본부장 신동우)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각계인사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월 8일을 효도 실천의 날로 제정하기' 서명운동을 위한 서울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미 전주.진주.광주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서명운동 발대식을 치른 운동본부는 ▶아침.저녁으로 부모님께 문안인사 드리기▶한달에 한 번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기▶일년에 한번 발 닦아 드리기 등 3대 실천 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김태식 국회부의장, 최창규 성균관장, 김달웅 경북대 총장 등 각계인사 50여명이 공동 대회장으로 참석했다.
원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