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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장 옆 길 건너다 역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8일 하오8시50분쯤 서울 충무로5가 19의6앞 로터리 지하철 공사장 옆에서 길을 건너던 전대룡씨(79·한약재료상·서울 필동2가28의6)가 한서교통소속 서울5사8656호 시내버스(운전사한상길·24)에 치여 숨졌다.
사고는 한씨가 퇴계로4가에서 퇴계로5가 쪽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공사장 옆 칸막이를 따라 철판 위를 무단 횡단하다 달려오던 버스뒷부분에 부딪쳐 넘어지면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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