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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기수의 로맨스… 웹 드라마 ‘그리다, 봄’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국마사회가 SNS를 기반 웹드라마 <그리다, 봄>을 30일 선보인다.

인기 아이돌그룹 시크릿의 송지은과 배우 이원근이 주연으로 활약한 웹 드라마 <그리다, 봄>은 정상급 기수와 한국마사회 홍보실 알바생과의 러브스토리다.

시크릿의 송지은이 분한 홍보실 알바생 ‘말자’는 살아있는 생물들에게도 애정을 쏟지만 단 하나, 말에게만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순수하면서도 4차원적인 정신세계를 지닌 인물이다.

상대역으로 열연한 이원근은 천재기수 ‘건태’로 분하는데, 모태친구 말자(송지은)를 옆에서 묵묵히 말자(송지은 분)를 지켜주는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만년 2인자 기수 ‘윤찬’(배우 유세형 분)이 삼각관계를 완성하며, 말자와 건태의 애정전선에 자극제가 된다. 말자는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의 블로그 홍보를 담당하면서 건태를 통해 말에 대한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그 과정에서 좌충우돌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이다.

지난 10월 초 촬영을 시작해 지난 10월 15일(수) 드라마촬영 중 최대의 난제였던 경주장면 촬영까지 마치며 모든 촬영을 종료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연기도전에 나선 송지은은 “연기는 처음이라 너무 긴장했는데, 감독님과 스테프분들이 잘 도와줘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드라마 촬영지가 된 ‘렛츠런파크 서울’의 아름다운 환경에 매료되어 연기울렁증을 조금은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웹드라마 <그리다, 봄>은 네이버 TV캐스트, 렛츠런파크 서울 블로그, 한국마사회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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