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27억 달러 규모의 회계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던 미국의 의료서비스업체 헬스사우스의 전 CEO 리처드 스크루시(52)는 28일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희비가 엇갈렸다. 검찰은 스크루시가 회계부정과 관련한 36가지 범죄를 저질렀다고 제시했으나 배심원들은 직접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며 검찰의 기소 내용을 인정하지 않았다.
김원배 기자
반면 27억 달러 규모의 회계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던 미국의 의료서비스업체 헬스사우스의 전 CEO 리처드 스크루시(52)는 28일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희비가 엇갈렸다. 검찰은 스크루시가 회계부정과 관련한 36가지 범죄를 저질렀다고 제시했으나 배심원들은 직접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며 검찰의 기소 내용을 인정하지 않았다.
김원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