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지구에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이 분양되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항교역이 대방디엠시티 지하 1층으로 바로 연결된다. 대한민국 오피스텔 중 역세권은 많아도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오피스텔은 많지 않다.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도 대방디엠시티의 주가를 높여 줄것 같다. 9호선은 김포공항~당산~여의도~신논현(강남)까지 이어지는데다, 급행열차까지 운행돼 유동인구가 많은 노선 중 하나로 꼽힌다. 마곡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여의도·강남의 수요까지 끌어들이는 견인차가 되는 셈이다.
대방디엠시티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주변에 있는 NC백화점·CJ제일제당바이오연구소·SBS공개홀·자동차종합매매시장·홈플러스 수요다. 이는 마곡지구 내 다른 오피스텔과 다른 차별점이기도 하다.
마곡지구에 들어설 대기업 배후수요는 기본이다. 지난 23일 기공식을 가진 LG사이언스파크에는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확·LG생활건강·LG생명과학·LG유플러스·LG CNS 등 LG그룹 10개 계열사의 선행연구 기관들이 입주한다. LG사이언스파크 규모는 마곡지구에서 가장 크다. 연면적 111만여㎡(약 33만7000평), 연구시설 18개 동으로 연면적 기준으로 LG그룹에서 가장 큰 연구소인 LG전자 서초R&D캠퍼스의 9배, LG그룹 본사 사옥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다.
LG사이언스파크의 뒤를 이어 코오롱·롯데·대우조선해양·에스오일·이랜드·넥센 등 유수 기업 연구·개발센터도 마곡지구에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곡지구는 총 6조6000억원을 투자 받아 연간 고용유발효과 10만명, 생산유발효과 30조에 이르는 첨단 R&D단지로 바뀌게 된다.
대방디엠시티 내부도 매력적이다. 가로 길이 3.9m의 와이드 평면으로 설계해 임차인이 2m가 넘는 침대를 놓을 수 있다. 1281실에 이르는 규모도 강점이다. 대단지는 많은 입주민 확보에 유리해 수익률은 높여주고 관리비는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GX룸·코인세탁실·실내골프연습장·키즈룸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추기에도 좋다.
대방디엠시티는 분양가의 10%를계약금으로 내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한시적으로 세무 관련 수수료도 대방건설이 대납해준다. 대방디엠시티는 대방건설이 시행·시공·분양·사후서비스까지 모두 처리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
분양 문의 1688-9970
박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