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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친환경 원두만 사용 … 3년 만에 200호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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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드롭탑은 엄격한 재료 선별과 관리를 통해 보다 품질 좋은 커피 맛을 제공한다.

드롭탑이 ‘2014 소비자의 선택’ 커피전문점 부문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최고의 장소에서 최상의 커피를 고객에게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드롭탑은 2011년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만 3년 만에 200호가 넘는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연평균 150%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엄격한 재료 관리를 통해 친환경 원두만을 사용한다. 원두 본연이 가진 단맛과 부드러움은 물론 다양한 커피 음료에 어울릴 수 있는 무게감을 더한 드롭탑만의 로스팅 철학을 통해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여러 가지 음료로의 변형이 가능한 에스프레소 블렌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커피와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메뉴들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머핀, 쿠키, 브라우니 등 수제 베이커리와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샌드위치와 브레드까지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드롭탑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브랜드의 프리미엄화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커피 원두를 비롯한 원자재와 조리 방법, 메뉴의 차별화 전략을 세우고 커피 전문가들을 배치하여 엄격한 재료 선별과 관리를 통해 보다 품질 좋은 커피 맛을 제공한다.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 전략도 드롭탑 성장 비결의 핵심 요인이다. 본사 담당부서는 물론 외부 전문가들과 사전 심의해 통과한 상권에만 매장을 열어 매출을 극대화했다.

정혜영 객원기자 aaafun7@joo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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