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차손 연10억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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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환율이 꾸준히 오름에 따라 주요상장기업들은 연간10억원이상씩의 환차손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증권관계기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백42개 12월말 결산상장기업 (금융보험제외)의 환차손은 모두2천5백3억원으로 1개사에 평균10억3천만원에 달했다.
기업별로는 ▲대한항공이 1백78억원 ▲선경 1백41억원 ▲대우 1백33억원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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