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체육부가 20일 상오 10시반 서울을지로 2가 외환은행 본점 21층 청사에서 발족행사를 갖고 정식출범했다.
이날 유창순 국무총 국무총리와 노태우 체육부장관을 비롯, 이규호 문교부장관 이광표 문공부장관 김용휴 총무처장관 등 정부측 고위인사와 김용식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이원경 사무총장 및 조상호 대한체육회장 등 체육계 인사등이 발족식에 참석했다. <관계기사 9면>
이번 체육부신설로 우리나라 중앙부처는 23개로 늘어났다. 신설된 체육부는 국민체육진흥과 86년 아시안게임 및 88년 올림픽 지원업무를 담당한다.관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