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인도 세정협조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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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김수학국세청장은 16일 상오 문화예술단체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예계에서 세정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청장은 올해부터 3백60만원의 소득특별공제가 없어지는데따라 문예인에 대한 소득세부담이 늘어나는 사실을 설명하고 세부담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다른 직업에 비해 결코 무거운 것이 아니라고 지적,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한국문인협회·미술협회및 문화예술단체총협회 대표 2명씩 6명이 참석했다.
이에앞서 김청장은 ▲대한의사협회(2월2일) ▲치과의사협회(2월3일) ▲공인회계사협회(2월4일) ▲세무사회(2월5일) ▲영의사협회(3월15일) 대표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세정에의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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