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승리의 여신’ 나인뮤지스 경리, 스키니진 입고 시구도 ‘섹시하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경리 시구’ [사진 일간스포츠]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인 경리(24)가 시구에 나서 화제다.

25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 경리는 시구를 맡았다.

LG 유니폼에 스키니 하의를 매치한 경리는 늘씬한 몸매로 환상적인 시구 패션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리는 지난해 LG가 1위를 재탈환 한 경기의 시구를 맡은 이후 LG 팬 사이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구에 앞서 경리는 “오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승리하셔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꼭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하시길 빌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오늘 시구는 얼굴만큼 성공적인 시구였다. 살짝 바운드 됐으나 시구자로 손색없는 피칭이었다.

한편 경리는 최근 프로젝트그룹 네스티네스티 멤버로 활동했으며, 올 연말 나인뮤지스로의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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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시구’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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