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평양 함대에 토마 호크배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6일=연합】「제임즈·위트킨즈」미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미상원군사위원회 군비소위 청문회에서 전역핵(TNF)의 핵탄두를 탐재한 수중발사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태평양함대에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증언했다.
일본의 교오도(공동)통신은 6일 워싱턴발로 이같이 보도하고 「레이건」대통령이 작년10월 배치지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채 84년부터 순항미사일을 잠수함에도 배치하겠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태평양함대배치를 미국정부가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