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이종석 ‘피노키오’ 첫 대본리딩…‘올빵’과 ‘막말마녀’의 열연 기대

　
배우 이종석(25)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피노키오’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작가와 감독, 출연 배우들이 첫 대본리딩을 했다.

‘피노키오’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 이필모, 신정근, 진경, 김광규, 정인기, 변희봉 등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피노키오’에서 이종석은 고교 생활 내내 빵점을 맞아 ‘올빵’이라고 불리는 최달포 역을 맡았다.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오는 피노키오 증후군 때문에 속마음을 숨길 수 없어 ‘막말마녀’로 불리는 최인하 역에는 박신혜가 열연할 예정이다.

‘피노키오’ 제작진은 “현재 드라마는 방송 전인데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제작진도 힘이 나고 있다. 부디 본방송도 꼭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