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WTI 모두 사상 최고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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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미국의 연료용 석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제 유가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51.96달러로 전날보다 1.19달러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유(WTI)는 전날보다 2.07달러가 오른 배럴당 58.66달러에 거래돼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3.03달러 오른 배럴당 56.8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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