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 노인 정신건강 클리닉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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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은 지난 17일노인 정신건강 전문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클리닉은 노년기 우울, 불안, 기억력감퇴와 같은 노년기 정신건강문제를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한편, ‘노인 특화 병동’을 따로 두어 편안하고 안락한 입원서비스 및 노인 맞춤형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서울병원의 노인 특화 진료는 3명의 노인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노인 정신건강 전문 간호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들이 팀을 이루어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물 치료뿐 아니라 인지행동치료, 단기역동치료, 스트레스완화요법, 사회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진료예약) 02-220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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