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마지막회, 박서준 ‘깜짝’ 출연… “송윤아 선배님 정말 최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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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26)이 MBC 주말드라마 ‘마마’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마마 마지막회에서 박서준은 극 중 한승희(송윤아)가 세상을 떠난 뒤 스무살이 된 아들 한그루(윤찬영)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아역 윤찬영과 박서준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마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이런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서준은 “6개월 전에 어떤 스토리일지, (한)그루의 감정이 어떨지, 상상만 하며 촬영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송윤아 선배님 정말 최고. 그냥 누가 봐도 최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마 마지막회는 시청률 17.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로 종영했다. 후속 드라마로는 한지혜·고두심·오현경·하연수 주연의 ‘전설의 마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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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마지막회’[사진 박서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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