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눈코입 패러디, 쇠사슬 두른 유재석 목에 새긴 글씨 보니 ‘폭소’

‘무한도전 눈코입’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근육질 몸매에 쇠사슬을 두른 유재석이 선사한 ‘무한도전’ 눈코입 패러디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400회를 맞아 ‘비긴 어게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특집 방송 말미에 유재석이 빅뱅의 태양 패러디를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태양이 아닌 태음으로 변신해 목에 ‘BANG SONG SA GO’(방송 사고)를 새기고 “미안해 미안해해야 해. 이건 방송 사고잖아. 정말 식겁했잖아. 정신 바짝 차려야 해. 400회잖아”라고 사죄하는 내용으로 개사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한글날 특집으로 멤버들이 문제를 풀던 중 정형돈이 ‘라디오 특집’으로 DJ를 하고 있는 장면이 갑자기 등장하는 방송 사고를 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무한도전 눈코입’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