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적금, 실시 1년만에 2만3천 구좌 가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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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일은행이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와 결혼1년 미만의 부부를 대상으로 마련한 신혼적금이 실시 1년만에 2만3천여좌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신혼적금은 신혼살림을 차리는 부부들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해 최고 2백만원까지를 신용대출 해준다.
제일은행은 2월초 이 적금 1주년을 맞아 모든 가입자들에게 기념품을 주고 신혼사진 콘테스트와 공개추첨을 통한 푸짐한 선물을 할 계획.
이와 함께 종래 7가지 서류를 한가지로 통일하고 대출 받을 수 있는 자격도 넓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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