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安藤忠雄)의 한국 강연회가 14일 서울 코엑스 신관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립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안도 다다오는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한 뒤 일본 고베의 롯코 하우징 Ⅱ, 오사카의 산토리 박물관, 가고시마 대학의 이나모리 회관, 히메지의 문학관 등을 설계하며 현대 건축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는 건축가입니다. 그는 자연과 건축과 사람을 도(道)로 승화시키며 가장 일본적인 건축가의 한 사람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보광휘닉스파크와 사단법인 대한건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소성.기하학.공간.전통의 건축으로 상징되는 그의 건축철학을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건축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일정:2005년 6월 14일(화)오후 3시 30분~5시 30분
▶ 장소: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관 3층 오디토리움
▶ 주최:(주)보광휘닉스파크, (사)대한건축학회
▶ 후원:중앙일보·삼성문화재단·삼성건설
▶ 문의:휘닉스파크(02-527-9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