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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콘서트, “역대 가장 환상적 무대될 것”…티켓 전쟁 예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박효신 콘서트’.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32)이 단독콘서트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PARK HYO SHIN 15TH ANNIVERSARY LIVE TOUR HAPPY TOGETHER)’를 오는 12월 13-14일 양일간 개최한다.

‘HAPPY TOGETHER’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콘서트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박효신의 15년 음악인생을 총망라한 공연이 될 전망이며 그가 2년 만에 갖는 공연이기도 하다.

“어떤 일이 생길지라도 우린 함께 행복해질 거야(NO MATTER HOW THEY ROLL THE DICE, WE WILL BE HAPPY TOGETHER)”라는 티저 이미지의 카피문구는 이번 공연의 슬로건이다. 박효신은 이를 통해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나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아껴준 팬들과 함께 걸어오면서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들과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시간들 마저도 행복한 기억들이 될 것이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2년 제대 후 첫 콘서트 ‘워 이즈 오버(WAR IS OVER)’에서 4만 관객을 모으며 변함 없는 인기를 입증했던 박효신은 이번 공연에서 전체적인 콘셉트에서부터 공연 타이틀, 포스터 이미지, 무대 연출, 의상 콘셉트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콘서트 준비에 전력투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젤리피쉬와 공동제작사 CJ E&ampamp;amp;ampamp;M 측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만큼, 관객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기념비적인 무대를 준비 중이다. ‘가수’ 박효신이 선사하는 주옥 같은 히트곡들의 향연, 그리고 ‘HAPPY TOGETHER’ 에 관한 메시지까지,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역대 가장 황홀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해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맡아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고, 올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로 변해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 지난 4월, 4년 만에 발표한 신곡 ‘야생화’는 발표 직후 단 한번의 방송 활동 없이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들의 1위를 휩쓸었으며, 발표한 지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각종 음악차트의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해피투게더’는 인터파크에서 15일 오후 8시 티켓오픈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효신 콘서트’.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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