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명목임금대신 장학금등 실질혜택 고려

★…금년에 기업들이 명목임금을 많이 올릴 수 없게 되자 자녀장학금 등 후생복지비를 늘려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임금정책을 바꾸고 있다.
재계는 정부의 물가안정시책에 따라 올해 임금인상율을 10%선에서 조정하는대신 후생복리성격을 띠는 각종 간접지원을 늘릴계획.
특히 지금까지 균등하게 지급했던 보너스를 성과급으로 돌려, 의사별·개인별로 차등을 둘 계획을 하는 곳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