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 탈퇴 소식에 멤버 지오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무슨 뜻?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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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26)의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멤버 지오(27)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 연예 매체는 13일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본명 이창선)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계약 만료 상태인 이준은 현재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이준의 탈퇴와 관련해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탈퇴 여부는 아직 결정된 부분이 아니며 현재 논의 중”이라며 탈퇴설을 일축했다. 이어 이준의 소속사는 “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블랙의 멤버 지오는 13일 이준의 탈퇴 소식이 전해진 뒤 자신의 트위터에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다”며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테니까”라는 글을 올려 많은 추측을 낳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엠블랙’‘이준’‘지오’[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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