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콜택시 충돌 승객3명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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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창원=연합】5일 밤9시쯤 경남의창군동면무성리 앞 부마국도 커브길에서 마산에서 진영쪽으로 달리던 마산남성콜택시소속 콜택시(운전사 지기철·25)가 맞은 편에서 오던 신일여객소속 시외버스(운전사 김의중 25)를 들이받아 콜택시에 타고있던 승객 김명자양(17·경남김해군진수읍좌곤리) 김학만씨 (의창군동면용전리1구218) 김씨의 동생 김주성군(18)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시외버스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버스승객 이명자씨 (30·여·부산시사직동주공아파트 401호) 안내양 김경미양(23)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마산고려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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