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학, 수원 2만3천평에 새캠퍼스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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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세무공무원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무대학(학장 최진배)의 준공식이 2일 수원캠퍼스 현장에서 이승윤재무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세무대학건물은 47억4천만원을 들여 2만3천평부지위에 건평 6천3백평으로 세워졌다.
올해 학생모집은 내국세과 2백80명, 관세과 80명등 3백60명으로 입시경쟁률은 16.7대1.
이장관은 치사에서 『세금은 납세자의 입장에선 직접적인 반대급부없이 부담하게 되는것이어서 자칫 세무공무원과 마찰을 일으킬수있다』고 지적하고 세무공무원은 명랑한세정풍토확립에 선봉을 서달라고 당부.
세무대학은 내년2월 제1기생이 졸업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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